하루생각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9.06 하루생각 격변의 22년도를 지나고 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지 4개월 정도 되어, 어느 정도 업무는 적응한 듯해 보인다. 매번 그러하듯 현재 개발 환경과 스스로의 발전에 대한 회의와 아쉬움만 곱씹으며 살아가고 있다. 31살, 개발자, 헬린이, 직장인 등 나를 표현하는 단어의 확장을 절실히 원한다. 이 글을 작성하는 것으로나마 무언가 습관이 다시 시작되고, 꿈꾸는 목표로 하루하루 다가가길 바랄 뿐. 단기 목표와 금년 목표를 상기하며 자주자주 블로그에 들리는 내가 되길 소망해본다. 1. 현재의 업무 전문성을 살리고 꾸준한 개발 공부로 24~25년 IT회사 금융계열사로의 이직하기. (억 소리) 2. 인프런 백엔드 과정 및 AWS 개발환경 공부로 내년 차세대 개발 준비하기. 3. 면접 1곳을 보며, 부족한 부분 보완.. 요즘 만들고 싶은게 생겼다. 일상을 돌아보며 반복되는 일, 중복되고 루틴 같은 일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진 않을까 고심하게 되는 가을이다. 1. 3P바인더 점검어플 함께하는 바인더 모임이 있다. 바인더를 쓰며 함께 점검하자는 취지로 단톡방을 만들고 매일, 매주, 매달 우린 BinderCheck을 한다. 아침에는 오늘 하루의 TodoList를 작성하고 저녁에는 성공여부와 약간의 코멘트로 마무리한다. 반복하고있다. 때론 까먹기도한다. 그것을 편하고 까먹음을 방지하기위해 어플개발의 시급함을 느낀다. 어플주요기능은 알람과 데이터 처리 및 통계 그리고 그래프 출력이다. 또한 카톡으로 연동하여 어플을 통해서 작성 및 점검이 이루어지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한주, 한달의 계획 달성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통계기능을 추가할.. 2월 18일 ‘기억’ 연휴의 끝에서 이번 명절을 돌아본다.‘기억’이란 단어가 계속 머리속에 맴돈다. 1. 일산 할아버지 댁에 갈때마다 추석에도 아니 매년 신나서 나에게 말해주시는 어렸을적에 나, 20년도 더 됬을 나의 모습을 기억해주시는 것이 감사하고 , 의심이 많아 유모차안에서 뒤에 할아버지가 잘 끌어주는지 얼굴을 내밀어 확인하던 5살의 내가 힘없는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묻고있는 지금까지 할아버지, 할머니의 뜨거운 기도가 있었다는 것에 다시한번 가족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충실할것을 다짐을 해보게된다. 2. 설을 맞아 가족예배를 드리며 큰 외숙모의 기도를 들으면서 감사했다. ‘대 명절 설에 지금까지 우리 가족들과 가정을 신실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해주세요..’ 이제까지 지내온 것이 다 하나님의 은.. 이전 1 다음